Roland SE-02 Synthesizer | 일본 도쿄 여행
안녕하세요.
오늘은 자랑할 게 있어서 글을 씁니다.
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일본 도쿄 여행을 했습니다.
20대 초반에 영국 여행을 다녀온 뒤로
정말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길이라서
정말 설레서 전날 밤 잠도 잘 못 잤습니다.
사실 설렘도 있었지만..제가 걱정쟁이라서
걱정하느라고 못 잔 것도 있어요.



도쿄는 정말 멋진 도시였고 카레도 맛있었습니다.
다행히 도착한 당일과 그 다음날까지는 날씨가 좀 선선했어요.
물론 3일차부터는 불지옥이었습니다.
이 글의 주제인 Roland사의 SE-02 Synthesizer는
도쿄의 번화가 거의 대부분을 돌아다녀서 찾아냈습니다.
아키하바라 전자상가 -> 오차노미즈 악기거리 ->
롤랜드 스토어 도쿄 -> 세이부 신주쿠 페페 쇼핑센터
이렇게 네 곳을 거쳐서 재고를 찾아냈습니다.
아키하바라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었고,
오차노미즈의 거의 대부분의 악기점을 다 돌았지만 없었고,
믿고 있었던 롤랜드 스토어 도쿄에도 없었습니다...
롤랜드 스토어에도 없어서 잔뜩 실망한 채로 다른 악기들을 시연하고 있었는데,
어떤 직원이 오셔서 신주쿠에 페페 쇼핑센터 6층에 있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.
그런데 자기도 확신은 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.
혹시나 하는 마음에 세이부 신주쿠 페페 쇼핑센터의 6층까지 올라가서
한참을 둘러봤습니다.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고요.
근데 같이 갔던 여자친구가 혹시 모르니까 직원한테 물어보라고 해서
물어봤더니... 딱 하나가 재고가 남았다고 하시더라고요..
그래서 쿨거래하고 왔습니다 ^ㅁ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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